만년설과 빙하로 뒤덮인 하얀 설원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는 곳.
유럽 중남부에 있는 큰 산맥. 소녀 하이디의 고향, 스키어들의 천국. 바로 알프스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빙하가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마치 딸기 시럽을 뿌린 맛있는 빙수, 혹은 분홍색 솜사탕처럼 보입니다.
최근 과학자들은 이탈리아 북부 트렌티노에 있는 해발 2700~3000m 프레세나 빙하가 분홍빛으로 물든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얗게 덮여있어야 할 눈이 어떻게 분홍색으로 변한 것일까요? 지붕이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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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이영욱
내레이션: 이영욱
편집: 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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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5, 2020 at 08:1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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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이] 이것은 시럽뿌린 빙수인가, 솜사탕인가. 알프스 산백 뒤덮은 핑크 빙하의 정체는? - 매일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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