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블루·오렌지 컬러 조합 유지, ‘부루부루 캐릭터’ 삽입
삼일제약은 34년 동안 해열진통제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아 온 ‘어린이부루펜시럽’의 패키지를 변경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이미지 변신을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소비자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먼저 새롭게 바뀐 디자인은 아이들의 친구 같은 브랜드로 나아가는 부루펜 시럽의 모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부루펜시럽의 고유 색인 블루·오렌지 컬러 조합은 유지하면서, 해열효과를 상징하는 체온계를 물고 있는 ‘부루부루’ 캐릭터를 새롭게 삽입해 익숙한 브랜드 이미지에 세련됨과 친근함을 더했다고 전했다.
또한 편의점용 어린이부루펜시럽(80ml)에는 시각장애인의 제품명 식별을 위한 점자를 추가해 의약품 오용사고를 방지하고 소비자 편의성을 증대했다.
부루펜은 ‘어린이부루펜시럽’, ‘부루펜정400mg’, ‘부루펜정200mg’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특히 부루펜시럽은 1987년에 출시됐으며, 동일 성분 어린이 해열제 기준 시장 점유율 1위(IQVIA DATA 기준)로 자리매김해왔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부루펜 시리즈가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어 감사하다”며 “대표 어린이 해열진통제라는 브랜드 파워에 걸맞게 많은 분들이 더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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