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삼일제약은 지난 3월에 일어난 어린이 해열제 품절 대란 때와 같은 상황을 대비해 어린이부루펜시럽의 재고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며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어 해열진통제와 감기약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기침·가래약 제품이 회수 조치되고 있어 품절 대란 사태가 재현될 가능성이 더욱 높은 상황이다.
삼일제약은 이런 상황을 대비해 어린이부루펜시럽의 재고 확보에 힘쓰고 있어 품귀 현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안정적 재고 확보를 위해 월평균 판매량 이상 재고를 확보하도록 노력하여 확진자 수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며 “전사 휴가 기간 중에도 어린이부루펜시럽 생산라인의 일부 인원이 근무하여 재고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일제약의 ‘어린이부루펜시럽’은 1987년 출시 이후 35년간 판매된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은 해열·진통·소염 작용을 해 감기로 인한 발열과 두통, 몸살 등에 효과가 있으며, 1세 이상 복용이 가능하며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돼 약국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손의식 기자 pressmd@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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