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없는”…'슈돌', 백종원 소유진 삼남매 등장→아빠 요리 혹평 - MSN

makanresto.blogspot.com

‘슈돌’ 백종원과 소유진 부부의 삼남매가 아빠의 요리 실력을 평가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는 소유진과 백종원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아이들을 위해 직접 아침 메뉴로 프렌치토스트를 만들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첫째 용희에게 “동생들 밥 먹으라고 그래”라고 말했고 용희는 그의 말을 따라하며 장난을 쳤다.

  © 톱스타뉴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백종원은 “(토스트 위에) 버터 올려줄게 시럽 뿌려 먹어”라고 말했고 용희는 “시럽이 어딨어? 없잖아”라고 말했다. 나비 모양 버터가 올라간 토스트를 들고 식탁으로 이동하던 용희는 “시럽이 아니라 나비(버터) 올려줬잖아. 맛없는”이라며 엄마 소유진에게 시럽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소유진은 시럽을 찾기 시작했고 백종원은 용희에게 “맛있어?”라고 물었다. 용희가 “어”라고 답하자 백종원은 “‘어’가 뭐야”라고 말장난을 했다. 하지만 용희가 지지 않고 “어 아니면 엉 엉 아니면 어엉”이라고 답하자 말장난에서 졌다.

소유진은 각자 취향이 다른 아이들을 위해 딸기잼도 준비했고, 백종원은 “세은이 진짜 안 먹을 건가 물어봐”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둘째 서현이 막내 세은에게 토스트를 먹을건지 물었고, 세은이 먹는다고 하자 백종원은 “그렇지 먹어야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둘째 서현도 아빠 백종원에게 버터가 올라간 프렌치토스트를 받아 식탁으로 갔다. 하지만 토스트를 먹기 전 버터가 녹은 것에 “아빠 왜 이렇게 버터가 많아서 여기 국물이 생겼잖아”라고 혹평했고, 막내 세은도 버터를 안 먹겠다고 하자 백종원은 “알았어 가져가 그럼”이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오서린 Reporter@TopStarNews.co.kr

Adblock test (Why?)

からの記事と詳細 ( “맛없는”…'슈돌', 백종원 소유진 삼남매 등장→아빠 요리 혹평 - MSN )
https://ift.tt/2XIzJ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