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8/23 [11:07]
【후생신보】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자사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펜시럽’이 8년(’13~’20) 연속 소아청소년과 해열진통 시럽제 처방 1위(UBIST)를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맥시부펜시럽은 해열진통 성분인 이부프로펜(Ibuprofen)의 이성질체 중 순수 활성체인 ‘덱시부프로펜(Dexibuprofen)’만을 주성분으로 한 해열제로,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보다 적은 용량으로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며, 비활성체에 의한 부작용을 감소시켰다.
특히, 맥시부펜시럽은 일반의약품임에도 불구하고 유소아 250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사측은 “맥시부펜시럽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상비약이 될 정도로 빠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병 타입의 맥시부펜시럽은 가정 상비용으로, 맥시부키즈시럽은 외출 또는 응급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맥시부펜시럽은 의약품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대표이사 우기석,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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