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28, 2021

[환절기 감기 기승] 제약업계, 어린이 감기약 경쟁 ‘눈길’ -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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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제약업계가 앞다퉈 다양한 어린이 감기약을 선보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감기약 ‘콜대원’을 출시한 대원제약은 어린이용 종합감기약 신제품 ‘콜대원 키즈 콜드시럽‘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콜대원 키즈 콜드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으로, 12세 미만의 어린이를 위한 종합감기약이다. 콧물, 코막힘, 재채기, 기침, 가래, 인후통 등 감기의 일반적인 증상들에 범용적으로 복용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딸기향을 첨가했다.

그간 콜대원 키즈는 기침감기용 ‘콜대원 키즈 코프시럽‘, 코감기용 ‘콜대원 키즈 노즈에스시럽‘과 서로 다른 성분의 해열진통제 ‘콜대원 키즈 펜시럽‘, ‘콜대원 키즈 이부펜시럽‘의 4종으로 구성돼 있었다.

동아제약도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챔프‘ 브랜드로 어린이 해열제 시장을 공략 중이다. 동아제약은 2012년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을 처음 내놓았다. 이후 2016년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챔프 이부펜 시럽‘을 선보였다. 2018년엔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 ‘챔프 노즈 시럽‘을 출시했고, 2019년엔 목감기약 ‘챔프 코프 시럽‘을 선보이며 어린이 토탈케어 의약품 브랜드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JW중외제약도 지난해 휴대가 간편한 어린이용 종합감기약 ‘화콜 키즈 콜드시럽’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화콜 키즈 콜드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을 주 성분으로 생후 24개월 이상부터 복용할 수 있는 어린이용 해열제다. 감기로 인한 기침과 발열, 코막힘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이 제품은 5ml의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다. 또 개별 포장이 돼 있어 대용량 병 포장 형태보다 위생적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화콜 시리즈와 함께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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