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1, 2020

유원대 와인사이언스학과, 1883 챔피언십 바리스타 부문 동상 - 대학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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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로즈''낙엽' 선보인 반국현·이수만 씨 수상
'2020년 1883 챔피언십 경기대회' 바리스타 부문 개인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유원대 와인사이언스학과 이수만(왼쪽), 반국현 씨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유원대 제공)
'2020년 1883 챔피언십 경기대회' 바리스타 부문 개인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유원대 와인사이언스학과 이수만(왼쪽), 반국현 씨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유원대 제공)

[대학저널 백슬기 기자] 유원대학교 와인사이언스학과(학과장 이유양 교수) 재학생이 '2020년 1883 챔피언십 경기대회' 바리스타 부문 개인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와인사이언스학과 반국현(2학년)·이수만(3학년) 씨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명보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

반국현 씨는 시간에 따라 그 색이 변하는 매력을 지닌 블루멜로우 차에 1883 시럽 3가지(로즈, 라임, 체리블라썸)와 에스프레소를 넣어 따뜻한 스토리를 담은 '블루 로즈'라는 작품을 만들었다.

이수만 씨는 에스프레소에 1883 시럽 3가지(라벤더, 헤이즐넛, 바닐라)와 귀리 우유를 곁들인 메뉴 '낙엽'(Autumn Leaves)으로 계절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예선 경기는 전국 참가자 40여 명이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고 시청한 사람들이 올린 댓글이나 ‘좋아요’ 횟수 등을 종합해 결선 진출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와인사이언스학과 유병호 교수는 “매년 많은 학생이 커피바리스타와 바텐더, 와인 소믈리에, 전통주 소믈리에, 한국와인 소믈리에, 워터 소믈리에 등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매일 학교 커피실습실에서 밤늦도록 커피와 씨름했던 학생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프랑스 시럽 브랜드 1883 메종 루틴(Maison Routin)사와 (사)한국식음료문화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애니원에프엔씨, (주)동서, 명보아트홀, 론네펠트 코리아 등이 공식 후원하는 바리스타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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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2, 2020 at 08: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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