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아이비엽 성분 진해거담제 '푸로스판 시럽'을 조제용 파우치 제형으로 선보였다고 17일 전했다.
푸로스판 시럽은 독일의 엥겔하트(Engelhard)사가 생약 성분으로 개발해 1950년 최초 시판한 오리지널 제품으로 광동제약이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아이비엽30%에탄올건조엑스'를 주성분으로 해 만성 염증성 기관지 질환의 증상을 개선과 기침을 동반한 호흡기 급성 염증을 완화해줄 수 있다.
기존 푸로스판 시럽은 200ml 병 제품으로 2019년 2월부터 성인 대상의 급여 처방이 가능해 지면서 다양한 제형에 대한 출시 요구가 늘어났다. 이에 광동제약은 7.5ml 파우치형 제품을 선보여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사진제공=광동제약>
신제품은 생약 성분 시럽제로 2세 이상 소아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액상형 제품으로 체내 흡수가 빠르다. 파우치 제형은 1포씩 개별 포장돼 있어 휴대도 간편하며 산뜻한 체리향을 첨가해 부담없이 복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푸로스판 시럽은 발매 후 70년 이상 전세계적으로 임상과 연구를 통해 효과가 검증된 제품"이라며, "기존 병에서 덜어 복용하는 제형에 1회용 파우치 제형을 더해 연령에 따른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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